경기도 용인시가 쌀 생산비와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'드문 모심기' 기술을 도입해 시범 재배에 나섰습니다.
'드문 모심기'는 모를 심을 때 심는 간격을 넓혀 단위 면적당 심는 모의 숫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심는 모의 개수는 줄지만, 생육 환경이 좋아져 생산량은 오히려 늘어나게 됩니다.
또 잎집무늬마름병 등 벼의 생장을 방해하는 병해충을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.
YTN 김학무 (mo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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